오랜만에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틴팅 필름에 대해 써보려고 하는데요.
이전 자동차 포스팅과는 다르게 제가 알고 있는 내용보다는, 한국 소비자원에서 틴팅 필름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는데, 해당 내용에 대해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동차를 구매하셔서 썬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해 알아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딜러분께서 추천해주시는대로 시공을 하신 경우도 있으실테구요.
자동차의 썬팅은 한 번 하고 나면, 몇 년간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그대로 사용하기에, 여러 제품을 체험해서 비교해보기가 쉽지 않은 제품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이 썬팅을 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썬팅? 틴팅? 선팅? 썬팅과 틴팅의 차이.
자동차 유리에 필름을 붙여 자외선이나 햇빛을 차단하고, 사생활 보호(썬팅 안하면 너무 적나라하게 차 안이 보이죠.) 의 효과도 있는 이 시공의 이름은 어떤 사람은 썬팅이라고 부르고 선팅이라고 하는 곳도 있고, 어떤 곳에서는 틴팅이라고도 합니다.
이 녀석들의 차이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해당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비산 방지는 차 유리가 깨질 시, 필름이 유리가 튀는 걸 막아준다는 얘기이고, 연비 향상은 여름철에는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어느정도 차단하니까 에어컨 가동이 줄 것이고, 겨울에는 열기가 차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히터의 가동을 줄여 연비가 향상된다는 논리입니다. 뭐… 그럴 듯 하긴 하네요.
썬팅은 콩글리시라고 하네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틴팅의 20%, 50% 등의 용어가 익숙하시고, 어느 정도의 밝기인지 알고 계시겠지만,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면, 틴팅을 하러 갔을 때, 몇 %로 해드릴까요? 물어봤을 때, 당황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한국 gm의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사진인데,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듯 하네요. 다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간 기준이므로, 야간에는 식별이 더 어려워 진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틴팅 필름 추천 및 시공 가격.
포스팅의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 소비자원에서는 인기있는 틴팅 필름들에 대한 가격 조사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보도자료는 23년 8월 22일 발표되었는데, 게으른 저 때문에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일부 필름을 시공하는 업체들의 시공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입니다. 얼마 전 산후조리원 지원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자마자 귀신같이 산후조리원 가격이 오른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죠.
제가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보다 파일을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 및
표준 시공 가격,
위 사진처럼 가성비 좋은 녀석에 대한 안내도 하고 있으므로, 틴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꼭 한 번 위의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 자동차 틴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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